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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시민단체와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방문

사진/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지난 25일 부산항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에 있는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지역 R&D 현장 공감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R&D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 사회 구성원과의 공감대 형성, 지역 소재 대학 연구 시설과 연구 기관과의 연구 개발 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투어를 시작으로 시민 단체들과 함께 매월 부산에 소재한 연구 기관들을 대상으로 투어를 진행하며 R&D가 지역 산업 혁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투어에는 BISTEP 김영부 원장 및 임직원, YWCA와 YMCA 등 시민 단체 회원들이 함께 수소선박기술센터 소개, 수행 중인 R&D 사업 설명을 듣고 본 사업을 통한 지역 산업 파급 효과, 앞으로 후속 R&D 사업 기획 및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후, 시험동에서 단체로 수소 연료 기반의 친환경 선박 개발을 위한 핵심 설비 투어를 진행해 미래 해양 산업의 혁신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제명 센터장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친환경 선박 기술 선도를 목표로 부산의 조선 해양 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연구 수행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들의 사업화·표준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조선 해양 산업 기술 최강국이라는 불멸의 브랜드를, 미래 시장에서도 친환경 수소 선박 기술 최강국이라는 브랜드로 이어가는 것을 역사적 사명으로 여기며 지역 과학 기술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준희 BISTEP 융합기획T/F팀장은 "이번 공감 투어는 과학 기술 기반 연구 개발이 지역 사회와 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시민 이해도를 증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수소선박기술센터의 연구와 기술 개발이 부산의 조선 해양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본 행사를 지속 추진해 지역 연구 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과학 기술 혁신을 이끌어가고 시민들과 지역 연구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과학 기술 정책 추진과 더불어 대규모 국가 재정 지원 사업 유치 지원에 더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소선박기술센터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수소 선박 연구 개발 특화 전문 연구 기관으로 수소 연료 전지 기반의 선박 개발, 수소 선박 안전 기준 개발, 수소 연료 공급 시스템 성능 평가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소 선박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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