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학생들의 개별 성장 지원을 위한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을 본격화한다. 교육청은 대학 및 전문기관 20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인천형 늘봄학교는 원도심과 신도시의 교육 환경 차이를 고려해 원도심 지역에는 프로그램 지원을, 신도시 지역에는 공간 개선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3월부터 관내 30개 학교, 41개 학급에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대학과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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