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열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9일과 25일 열린 '2025학년도 난독증 학생 지원 위원회'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전문가협의체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생 지원 계획에 대한 심의와 사업 자문이 이뤄졌다. 또한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전수조사의 조기 발견과 적기 지도 방안이 논의됐다.
난독증 전수조사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1학년은 11월, 2학년은 4월에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계선 지능 전수조사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4월 중 실시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쌓고 교육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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