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모한 '2025년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대구시는 올해 28억 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50억 원씩 총 178억 원(국비 89억 원, 지방비 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시민체감형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확산을 통해 맞춤형 행정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다.
또 블록체인 공공 서비스 발굴과 사업화 지원, 블록체인 기업 투자컨설팅 및 투·융자 확보 지원, 블록체인 기업 시장진출 등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이날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블록체인은 다양한 디지털 신산업에 적용되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기술이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융복합 도시, 대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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