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가 29개 협력사와 공동 구축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와 대·중소 기업 100개사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협력업체 29개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과제에 대한 컨설팅 ▲지게차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안전보건물품지원 ▲안전보건 세미나 등 활동을 펼쳐 협력업체의 사업장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과제 컨설팅은 전문 컨설팅 기관과 협력업체를 1대1로 매칭하는 맞춤형 자문 서비스로 위험성평가 중심 자기규율예방체계 구축과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안전보건물품지원 활동을 통해 협력업체에게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지게차용 스마트 안전 장치를 지원했다. 스마트 안전 장치는 충돌 방지를 위해 안전 라인 조명과 음성 위험 알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준영 대표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와 협력업체 간의 상생은 안전한 생산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필수 요소"라며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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