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의 수질을 확인하고자 하는 시민이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검사를 실시하고, 15일 이내에 우편 또는 온라인을 통해 결과를 상세히 안내하는 제도다.
검사 항목은 pH,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총 6개 항목으로,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상수도관을 거쳐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 변화를 확인하고 안전성을 점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검사 결과가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망간, 색도 등 7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한다.
수질검사 신청은 광양시청 상수도과 또는 물사랑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