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025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숲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며, 산림 환경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뤄진다.
고창군은 숲가꾸기 패트롤과 숲가꾸기 자원조사단으로 2개 분야 총 6명의 참여자로 운영된다. 이들은 산림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산림 내 덩굴류와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의 산림정비와 수목관련 민원처리에 힘쓴다. 또한, 숲가꾸기 자원조사단은 숲가꾸기 대상지 조사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고창군 산림분야 일자리는 취업취약계층을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녹색일자리 분야의 고용 창출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산림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치있는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김종신 산림녹지과장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산림을 더 건강하게 가꾸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와 생태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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