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달 27일 '2025년 사랑나눔공모사업 지원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꿈틀지역아동센터, 늘푸른집,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새힘, 서창가버나움지역아동센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웅상지역아동센터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지원증서 전달식에서 ▲양산시복지재단 공모 사업 현황 안내 ▲2025년 사랑나눔공모사업 안내 ▲지원증서 전달식 및 청렴 협약서 서명 ▲사랑나눔공모사업 사업 수행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옥랑 본부장은 "사랑나눔공모사업은 지역 사회에 맞는 신규 복지 사업 또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양산시복지재단의 대표적인 공모 사업"이라며 "올 한해도 이 사랑나눔공모사업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에 맞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펼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사랑나눔공모사업은 취약계층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분야를 주제로 공모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신청받아 외부 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양산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6개소가 선정됐으며 총 30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