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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경남신용보증재단, 12개 시·군과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진/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과 경남도 내 12개 시·군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3월부터 진행한다. 해당 시·군은 예산 확보와 지원을 하고, 경남신보는 사업 전반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현재 시 단위는 창원시, 사천시, 통영시가 군 단위는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상 애로사항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컨설팅 분야는 점포 운영, 온라인 마케팅, 메뉴 개발, 안전 관리, 세무, 노무, 법률 등 경영 전반을 아우르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실질적인 경영 개선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경남신보는 2018년 컨설팅 사업 시행 이래 5000건 이상의 컨설팅을 수행하며 컨설팅 신청부터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노하우를 축적해 높은 품질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의 '2023년 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효과 연구' 보고서의 컨설팅 효과성 분석에 따르면 컨설팅 수진 업체의 약 62%가 매출 증가, 약 48.5%가 고객 증가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 스스로 경영 지식 및 마인드, 가게 시스템 개선, 홍보 및 마케팅과 같은 기업가 정신이 함양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런 효과는 지역 경제 발전과 안정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창원시 A 수영장 사례는 이 사업의 성과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 예다. 코로나19와 경쟁 심화로 매출이 급감했던 해당 수영장은 경남신보 컨설팅을 통해 효과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 중심의 운영 방식을 도입해 수강생과 매출이 약 4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신보의 컨설팅 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해결책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초지자체의 지속적인 예산 확보 및 증대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신보 종합지원사업 누리집 또는 경남신보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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