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총 5개 작품이 선정돼 국비 약 3억원을 지원받아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 시장(75.1%)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도 순수 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공모 사업이다. 거창문화재단은 위 사업에서 전국 공연장 139곳 중 4번째로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클래식 '올라비올라의 B to B' ▲발레무용극 '미녀와 야수'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 ▲연극 '한 여름밤의 꿈' ▲뮤지컬 'DIVA' 등 총 5개의 작품으로, 거창문화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문화재단 이사장은 "국비 지원 사업을 적극 유치해 거창군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추가 공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군민이 선호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작품을 유치해 지역 문화 향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