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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원불교봉공회 서울지회'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0호 선정

2월 28일 서울특별시 관악구 행운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봉천점에서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0호 선정 기념식을 협약을 마치고 원불교봉공회 서울지회 이기만 총무분과장(왼쪽부터), 강명권 사무총장, 타이어뱅크 봉천점 박창규 사업주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가 매월 진행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0호를 선정 했다고 5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50번째 주인공으로 원불교봉공회 서울지회를 선정하고 지난 2월 28일 서울 관악구 행운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봉천점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원불교봉공회 서울지회는 1977년부터 47년여 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숙인, 독거노인 등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 밥차, 쉼터 제공, 일자리 지원 등의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또 쪽방촌 개선 지원사업, 고시원 리모델링 사업도 벌여 취약계층의 자활·자립과 안정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이 외에도 태안 기름유출, 세월호 참사, 제주항공참사 등 국내 대형 재난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쳤다. 국외에서는 일본, 필리핀, 네팔, 아이티 등 해외 각국의 대형 재난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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