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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스마트 어플 활용 치매 예방교실 운영

인천시 남동구 '스마트 어플 치매 예방교실' 안내문.

치매 예방을 위한 비대면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인천시 남동구에서 운영된다. 남동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 5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두뇌훈련 ▲치매예방운동 ▲감정조절 활동 ▲자가 심리검사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치매예방운동은 유산소, 근력, 소근육 운동과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되며, 고령층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운동 영상이 제공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팅방을 운영해 치매 예방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게임, 운동, 감정조절 활동 등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기적인 뇌 훈련과 운동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피드백이 있었으며, 비대면 방식임에도 자발적 참여율이 높아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남동구는 올해 참여 인원을 확대해 7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효과가 입증된 어플을 활용해 더 많은 주민이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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