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배우 최다음을 홍보대사 라인업에 추가했다. 인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배우인 최다음은 인천시교육청의 공익캠페인과 이미지 광고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다음은 영화초, 인천여중, 인천예고를 졸업했으며,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제2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최다음은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히며 '학창 시절 선생님들께 받은 사랑이 정말 크다'며 '홍보대사가 되어 선생님들께 받았던 사랑을 인천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홍보대사라는 부담스러운 역할을 흔쾌히 맡아준 최다음 배우에게 감사드린다'며 '그의 활동이 인천 교육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다음은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인천 교육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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