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라남도와 3억원을 투입해 '조선업 신규 및 재취업자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선업 인력 수급 불안정 해소, 내국인 조선업 취업 장려 등을 위한 이번 사업은, 관련 업계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다.
2024년 1월 1일 기준, 영암군으로 전입한 신규 취업자, 조선업 2년 이상 종사 경력의 재취업자에게 올해 3월부터 월 25만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취업자가 중도 퇴사하거나 타 지역으로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제출서류를 참고해 취업자 본인 또는 위임자가 영암군 기업지원과에서 방문 또는 팩스로 할 수 있다.
위임자는 위임서류를 지참하고, 팩스 접수 시 영암군청으로 사전 연락해야 한다.
김명선 영암군 기업지원과장은 "영암군민도 늘리고, 조선업도 살리고, 취업자들도 지원받는 1석3조의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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