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동참하고자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시작됐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자녀 양육 물품 지원, 아동 복지 시설 환경 개선, 저소득층 가정 스포츠 관람 제공,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각종 시설 이용료 할인 등 인구 문제 개선과 아동 친화 활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공단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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