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그동안 시범 운영해 온 남문로 공영주차장(스마트 시스템)을 오는 3월 10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사업은 읍 시가지의 주차 환경을 개선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주변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유료 전환은 남문로 일원(철마광장 ~ 회전교차로) 노상주차장의 장기·고정 주차를 방지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여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문로 공영주차장은 평일 08시부터 18시까지 유료이며, 점심시간(12~13시)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된다.
주차 요금은 30분 이내는 무료, 60분 이내는 1,000원, 60분 이후에는 10분당 2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며, 카드 전용 결제로 운영돼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올바른 주차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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