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1일까지 어린이대공원사업소 등 공단 3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소통 안전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형 안전 교육 개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번 교육은 유형별 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근로자들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해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 실태를 더 면밀히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아울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 교육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