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는 6일 부산보건대학교 및 동아대학교 일대에서 사회초년생인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초년생의 전세사기 및 부동산 거래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전 세계약 체결 방법과 보증금 보호를 위한 필수 확인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와 사하구 공인중개사협회도 동참해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대학가 인근 원룸과 다가구 주택 등 전세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전세계약 전 선순위 권리관계 확인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 확인 ▲계약 체결 시 임대인 신분 확인 ▲공인중개사 정상 영업 여부 확인 ▲계약체결 후 주택 임대차 신고 ▲권리관계 변동 확인 ▲전입 신고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들이 부동산 거래 시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 세계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꾸준히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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