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과밀 특수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134개를 신·증설하고 141개 학교에 148명의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특수교사를 배치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특수교육개선전담기구가 15개 교육단체와 함께 마련한 '인천 특수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의 이행 계획에 따른 것이다.
또한 매월 새롭게 배치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특수학급을 즉시 증설하고, 전일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강사(시간강사) 배치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육 개선을 시대적 과제로 삼고, 모두를 위한 인천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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