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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반도체고 비전선포식 개최...반도체 인재 핵심거점 기대

인천반도체고 교장 취임식 및 2025년도 입학식 기념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4일 인천반도체고등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입학식 및 비전 선포식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로서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교육·산업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부,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청, 인하대학교,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와 교직원, 신입생, 학부모가 참석했다. 입학식은 학교장 취임사, 신입생 대표 선서, 휘장과 배지 수여, 내빈 축사, 비전 발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입생 133명의 입학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윤강우 교육부 교육연구관은 "신입생들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반도체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인 인천반도체고는 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인천 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조명곤 교장은 "인천반도체고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미래 산업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최고의 교육으로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출범을 계기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모델을 확대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미래형 교육 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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