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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고흥군, 16개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ITQ 자격증 수업 / 사진제공 = 고흥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월 10일부터 9개월간 지역아동센터 16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아동복지시설 프로그램 확대 운영'의 일환으로, 교육·문화프로그램 등 접근성이 낮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 추진되고 있다.

 

고흥군은 2022년 하반기부터 본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까지 총 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아동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외국어, ITQ 자격증, AI 코딩, 악기, 미술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아동들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힘써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에 한국사, 발표력 향상, 요리 교실 등 새로운 교육 과정을 추가하고, 택견과 풍물을 접목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역사적 사고력과 실생활 기술을 익히며, 신체적·정신적 균형을 이루고 건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후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및 수요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고,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외국어, 예술, 정서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자존감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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