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조동칠)는 지난 4일, 마장호수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야외 자동심장충격기(AED)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표소와 출렁다리 입구에 배치되었으며, 온도 조절 기능이 탑재된 보관함을 사용해 기기의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마장호수는 연평균 약 150만 명이 찾는 파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현장에는 1급 응급구조사와 수상인명구조원이 상시 배치되어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로, 심정지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칠 사장은 "현재 운영 중인 관광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여 방문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앞으로도 관광지 내 안전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과 대응 체계 확립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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