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양주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여성 직원 20명과 함께 이사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 직원들이 업무 중 겪는 다양한 고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사장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 직원들에게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와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진행했다.

박성관 이사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성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