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생명 존중 및 디지털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관내 청소년(8~19세) 370명 및 학부모 9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위기 예방 교육은 ▲생명 존중 자살 예방 ▲디지털 문제(사이버도박, 딥페이크)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 우울증이나 불안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여 안전한 온라인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한편 부모 교육은 ▲감정_지혜 코칭 ▲부모 대화의 기술 ▲사이버도박 및 딥 페이크 실태와 대처법을 주제로 한다. 부모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 자녀에게도 긍정적인 감정 관리 모델이 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위험 요소를 고려한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유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그 가족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교육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청소년상담복지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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