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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신진 패션 디자이너 육성… 글로벌 진출 지원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7일 도모헌에서 입주 디자이너 브랜드 23개 사와 협약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25일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 편집숍 '비사이드 김치'를 초청해 패션 상품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는 부산 지역의 신진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3년간 육성하는 사업으로, 창작 활동에 필요한 공간뿐 아니라 장비, 창작 활동비, 국내외 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15년 10개 사 지원으로 출발해 올해는 총 25개 사로 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했다. 2024년까지 ▲여성복 37개 사 ▲남성복 15개 사 ▲기타 8개 사로 총 60명의 디자이너가 졸업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를 졸업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상으로 수출과 투자 유치 역량 강화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오는 25일 패션창작스튜디오 2025년 첫 번째 행사로 프랑스 파리의 마레 지구에 있는 편집숍 '비사이드 김치'를 초청해 패션 상품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입주 디자이너뿐 아니라 졸업 디자이너들도 함께하는 자리로 수출 상담뿐 아니라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가 있는 동구 범일동은 의류 제조 관련 사업체 수가 670여 개가 달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의류 패션 봉제 거점이다.

 

디자인부터 샘플 제작, 생산이 단시간에 가능하며 도소매 시장이 가까워 판매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 지역의 특화된 의류 제조 산업에 기반한 패션 디자이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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