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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항공 기업 4개사와 '버티콘 2025' 참가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버티콘 2025(VERTICON 2025)'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우림PTS, 씨엔리, 케이피항공산업 등 도내 4개 항공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버티콘 2025는 헬리콥터. 드론, AAV 등 수직이착륙 항공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엑스포로, 기존의 '헬리 엑스포(HELI-EXPO)'에서 행사 범위와 내용을 확장해 올해부터 '버티콘'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어버스(Airbus), 벨(Bell), 레오나르도(Leonardo) 등 주요 헬기 공급업체를 포함해 600개 사, 1만5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TP는 참가 기업들의 효과적인 수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달라스 무역관과 협력해 'KOREA'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사전에 발굴한 잠재 고객들과의 1대 1 맞춤형 B2B 미팅을 추진한다. 특히,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Boeing), 경량 헬리콥터 제조로 유명한 슈바이저항공(Schweizer Aircraft Corporation), 유럽 최대 헬리콥터 제조사인 에어버스헬리콥터(Airbus Helicopter) 등과 상담을 통해 도내 참가 기업의 수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버티콘 2025에서 경남의 항공기업이 다양한 해외 고객과 생산적인 B2B 미팅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북미 지역을 비롯한 수직이착륙 항공기 글로벌 시장의 부품 수주의 기회가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개최된 헬리 엑스포(HELI-EXPO)에서는 경남 4개 항공기업이 참가해 총 23건, 1억 81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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