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올해 75주년을 맞이한 '2025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이하 F1)'의 전 그랑프리를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15분 호주 그랑프리의 연습 세션 '프랙티스1'을 시작으로 15일 오후 1시 20분에는 '퀄리파잉'을, 16일 오후 12시 30분에는 '레이스'를 차례로 중계한다.
퀄리파잉 시작 1시간 전에는 새 시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는 '시즌 프리뷰쇼'를 선보이며 F1 2025 시즌의 출발 신호를 울린다.
쿠팡플레이는 현장 생중계와 리포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 F1 시즌은 전 세계 22개국 24개 도시를 돌며 개최되는데, 이 중 총 5곳을 찾아가 중계의 현장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올 시즌 첫 현장 방문은 4월 일본에서 열리는 그랑프리로, 진세민 아나운서의 현장 리포팅으로 진행된다. 이외 장소는 쿠팡플레이의 F1 중계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올해 F1은 주요 드라이버의 이적, 신예 6명의 합류로 재미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에서 페라리로 옮겨간 루이스 해밀턴과 페라리에서 윌리엄스로 이적한 카를로스 사인스에 시즌 초반 팬들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레드불의 막스 베르스타펜이 5회 연속 챔피언 도전에 나선다. 35년 역사의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스페인 그랑프리도 주목받는 경기 중 하나다.
윤재수 해설위원은 "호주 그랑프리는 새 머신과 함께하는 해밀턴과 사인스, 여섯 명의 루키 등 크게 바뀐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큰 첫 경기"라며 "6년 만에 호주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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