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지난 7일,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경제자유구역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미군 반환공여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 최근 경기도에서 추가 지정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 평가가 진행 중인 만큼,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파주시가 기업 유치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또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며,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점검과 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파주시는 민선 8기 3대 시정 목표 중 하나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산업단지 개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등이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지역 내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병갑 부시장은 "파주는 LG디스플레이, 운정신도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등과 함께 충분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시"라며, "대규모 개발사업들은 단순한 인프라 조성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인구 유입과 자족 기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대규모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기업 유치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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