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창원시,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 수립 및 추진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3월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통한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부패 행위 예방과 내부 구성원 청렴 인식 향상을 목표로 ▲청렴 감수성 충전 ▲반부패 인프라 조성 ▲믿음 주는 청렴 창원 ▲공정한 공직 사회 실현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6개 세부 실행 과제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 전개 ▲기관장 주도 청렴 협의체 회의 ▲청렴도 설문 조사 진행 등 청렴 인식 개선 ▲부패신고센터 운영 ▲전 직원 청렴 교육 의무 이수 ▲전 부서 청렴 리더 선정 및 매월 청렴 데이 운영 등 청렴 제도 구축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는 부서별 청렴·부패 사례를 점수로 집계하고 색으로 표현하는 '청렴 신호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청렴 신호등 알지예(RGYe)?'를 청렴 슬로건으로 선정해 청렴 시책과 청렴 캠페인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청렴 문화 확산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종합 계획을 토대로 과제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며, 다른 지자체 우수 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신규 청렴 시책도 꾸준히 발굴·추진해 부패 없는 청렴한 창원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신병철 감사관은 "이번 종합 계획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더 공고히 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가치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