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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 신규 간호사 대상 오리엔테이션

사진/부산성모병원

부산성모병원 간호부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에 걸쳐 '2025년 신규 간호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47명의 신규 간호사가 참여했으며 신규 간호사들의 병동 배치 전 환자 간호에 필요한 필수 지식과 기술을 통합한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병원에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졌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CS&IB Care, 즉 고객 서비스와 병원 내 정보 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이 포함됐다. 또 CPCR 이론 및 실기 교육이 진행돼,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그 밖에도 입·퇴원 간호, 수혈 및 항암 요법, 감염 관리, 소독 및 물품 관리, 그리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주제가 포괄적으로 다뤄졌다. 이런 교육은 신규 간호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게 될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됐다.

 

또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4년 신규 간호사들이 경험한 적응기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100일 뒤 나에게 쓰는 편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진행했다. 이런 프로그램은 신규 간호사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구수권 부산성모병원 병원장은 "처음 하는 일이라 익숙하지 않겠지만, 그 시기를 지나야 앞으로 바라는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입사 후 몇 년이 지나도 지금의 초심을 간직하고 부산성모병원과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신규 간호사들이 헌신과 봉사, 돌봄의 기본 자질을 습득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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