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시의회,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의정자문회의

사진/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11일 시의회에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시는 19억원을 투입해 낙동강 하천 및 연안 수변 공간에 대한 최초의 수변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수변 이용 및 개발 전문가 부족 현실을 반영, 시의회 차원의 진단과 처방을 제시하고자 용역 관계자에게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전문가 지정 토론 및 위원 간 토론을 진행했다.

 

최도석 위원장은 "부산 수변은 공공성과 접근성이 부족, 가치 재정립이 필요하다"며 "선진 도시처럼 해양관광, 레저, 친환경 공간으로 전환하고, 지역 경제 창출형 Water Front 개발과 보전·개발 지역 구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 위원들은 선진 도시들의 수변 관리 사례를 언급하며 국내 주요 수변 공간의 산업적 기능 집중, 관리 행정 중첩, 제도 미흡, 전문가 부족 등으로 인한 사유화와 난개발 문제를 지적하고,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부산시가 수변 공간의 공공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전략을 수립하도록 정책 제언과 의정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