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1일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지역 내 복지 실천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의 창립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실질적인 복지 발전을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군위군은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현민 초대회장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며 "협의회가 군위군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