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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조성면, 전라남도 현장행정 최우수상 수상

매주 목요일 마을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보성군

보성군은 조성면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조성면은 행정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하며,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다각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성면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우리 마을 행복장날'을 운영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매주 목요일 마을을 방문해 ▲군정 주요시책 홍보 ▲민원 접수 ▲어르신 혈압·혈당 체크 ▲칼갈이 재능기부 ▲영농 상담 등 종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밀착형 행정을 실천했다.

 

이러한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주민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인정받았으며, 다른 읍·면·동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마을 이장님들과 직원들의 협조가 없었으면 최우수상 수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행정은 행정기관 혼자서 하는 것보다 지역민과 함께 추진할 때 더 신이 나고 더 빛이 난다는 것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별로 1개 우수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10곳을 선정한 후, 2차 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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