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울산남구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국민체력 10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체력 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체력 상태를 측정한 후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을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국민체력 100' 프로그램은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총 4회 운영된다.

만 19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양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웅상문화체육센터 안내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체력 인증 프로그램 기준에 따라 등급별 체력 인증서 및 참가증이 발급된다.

박성관 이사장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국민 체력 100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