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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특수학교 ‘30분 통학권’ 보장 확대 시행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특수학교 통학버스를 증차해 특수학교 30분 통학권 보장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통학버스 탑승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교육청은 관내 15개 특수학교 중, 학교 자체 노선 조정으로 미신청한 6교를 제외한 특수학교 9교를 대상으로 16대의 통학 차량을 우선 증차한다.

 

또 통학버스 노선 조정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증차를 요청하는 경우 관련 예산을 확보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개별 특수학교에서는 통학버스를 최단 코스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 2025학년도 신입생 수요를 반영해 30분 통학권 보장을 위한 통학 노선 조정을 진행하고, 추가 차량을 포함한 통학버스 운영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또 부산시교육청은 통학버스 운영비를 지원하고 운전자 및 통학버스 동승 보호자에 대한 안전 교육과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하는 등의 안전 조치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경자 유초등보육정책관은 "특수학교 30분 통학권 보장은 원거리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학생 맞춤 지원의 시작이고, 궁극적으로는 특수 학교 설립 및 특수 학급 확대를 통해 실현될 수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 특수 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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