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1일 봄 새 학기를 맞아 거창군청 문화 휴식 공간과 거창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서 '2025년 새 학기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교통 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등굣길 어린이의 횡단보도 보행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홍보 내용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교통 안전 문화 ▲운전 중·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오토바이·전동 킥보드 운전 시 안전모 착용 등이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과 운전 중·보행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 금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과 오토바이·전동 킥보드 운전 시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문화'가 정착되고 운전 중·보행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습관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는 교통에서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선진 교통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시민 단체와 협력해 교통 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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