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12일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최대호 시장은 부위원장 임명 후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본사회는 불평등과 불안을 해소하고, 누구나 안정적인 삶을 보장받는 사회입니다. 이를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방정부는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지역화폐 확대, 사회안전망 강화, 공공의료 및 돌봄 체계 확충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히고, "기본사회를 향한 길에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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