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2일 삼국유사테마파크 강당에서 2025년 군위문화관광재단 SNS 기자단 '삼국유사메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SNS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열어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삼국유사메이트 2기'는 군위군 및 군위문화관광재단의 다양한 행사와 관광지를 취재하고, 이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김진열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군위군수)은 "다양한 배경과 관심사를 가진 10명의 서포터즈들이 선보일 참신하고 개성 있는 홍보 활동이 기대된다"며 "군위와 군위문화관광재단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