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파주시, ‘파프리카’ 통학버스 확대 운행 현장 점검… 학생 안전·편의 강화

파주시는 3월 13일 신학기 개학을 맞아 확대 운행 중인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 운행 현장을 방문하여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점검은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해 통학버스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파프리카 통학버스는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다. 지난해 3월 운정 지역에서 처음 운행을 시작한 후, 12월에는 문산·금촌 지역에서 시범운행을 거쳤으며, 올해 3월부터 운정·문산·금촌 지역까지 운행을 확대하며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버스정류장에서 파프리카 운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기존 노선버스를 이용할 때는 서서 갈 수밖에 없었으나, 파프리카를 이용하면서부터는 앉아서 통학할 수 있어 큰 장점이라고 꼽았다. 또한 통학 중 혼잡한 상황이 줄어들어 안전성이 높아진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학교 관계자들 또한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횟수를 늘려달라는 요청을 전했다. 특히 통학시간 단축과 노선 최적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마치며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이 증대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통학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프리카는 기존 버스와 환승이 가능한 만큼 개개인의 통학 상황에 맞게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파프리카 통학버스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