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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로당 양곡 파주쌀 지원’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는 지난 13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로당 양곡 파주쌀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어르신들의 급식 품질 향상과 파주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세영 (사)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황익수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법인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쌀 유통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품질 높은 쌀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파주시 관내 경로당에는 정부양곡이 제공되어 왔으나, 오는 4월부터는 파주시에서 생산된 '파주쌀'이 직접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신선하고 품질 높은 양곡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급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양곡 지원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파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파주시와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법인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급식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품질 좋은 파주쌀이 관내 경로당에 지원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급식 품질 향상은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파주시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경로당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정책 마련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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