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 선진 도시 비교 견학 진행

사진/김해시의회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13일 이틀간 타 도시 비교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비교 견학은 김해시 개장 예정인 반려동물테마파크와 로컬푸드 가공센터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 김해시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과 공원 시설 등의 성공적인 추진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했다.

 

먼저 도시건설위원회는 전국 최초 반려동물 놀이공원인 의성 펫월드를 방문해 관계자에서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 등을 살펴봤다.

 

의성 펫월드는 2020년 6월 개장한 농촌형 반려동물 공간으로, 반려 가족들이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는 오는 11월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김해 반려동물 테마공원' 개장을 목표로 현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어 위원회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체험관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지하철 안전 체험, 화재 진압, 응급처치 등 다양한 재난 대응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다. 위원들은 체험을 바탕으로 김해시 재난안전체험장의 시설 개선 방향 및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3년 2월 18일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에 따라 안전체험 공간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제기되면서 2008년 12월 문을 열었다.

 

지하철 안전,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지진 안전 등 다양한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위원회는 달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옥연지 송해공원 등도 견학하며 김해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했다.

 

김주섭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번 비교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김해시민이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