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항내 보안 취약 요인을 발굴해 개선하고자 3월 14일부터 연말까지 '항만보안시설 일제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항만시설 소유자의 항만시설보안계획서 이행 여부 ▲경비 및 검색 인력 운영 실태, ▲CCTV, 보안 울타리 등 보안 장비와 조명 시설 현황 ▲보안 시설 출입구 철침판, 방지턱 등 장애물 운영 적정성 점검 등이다.
지난해 울산해수청은 18개 부두 시설을 대상으로 항만보안시설 보안 재평가를 진행하고 보안 인력과 시설 강화에 힘써 '울산항 보안 무사고'를 달성했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우리 울산항에는 에너지 저장 시설과 주요 사회기반시설이 집중해 위치하고 있어 테러 위협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여타 항만에 비해 물 샐 틈 없는 보안 관리를 요한다"며 "이번 보안 점검 외에도 앞으로 관계 기관과의 협력에도 힘써 안전한 울산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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