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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하나레미콘, 환경성적표지이어 저탄소제품 인증 추가 획득

25-30, 25-35 규격…친환경 레미콘 공급 확대

 

하나레미콘이 저탄소제품 인증을 추가로 받았다.

하나레미콘이 2024년 11월 지역 최초로 4개 규격('25-24', '25-27','25-30','25-35')의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에 이어 2개 규격('25-30', '25-35')의 저탄소제품 인증을 추가 취득했다.

 

18일 하나레미콘에 따르면 '환경성적표지제도'는 환경부의 주관 아래 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제품 및 서비스 원료 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걸친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분석해 표시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1단계 탄소발자국과 2단계 저탄소제품으로 나눠 3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환경성적표지인증을 받은 레미콘을 사용하면 녹색건축인증(G-SEED) 심사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녹색건축인증(G-SEED)은 정부의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따라 2002년부터 도입됐으며 인증 등급에 따라 취득세 감면, 건축 기준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법령상 3000㎡ 이상의 공공건축물에 대해 녹색건축인증이 의무화됐을 뿐 아니라 2025년 9월부터 녹색건축인증 개정안이 시행을 앞둬 친환경 레미콘의 수요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하나레미콘 이선기 이사는 "포항시 최초로 환경성적표지를 획득에 이어 2단계 인증인 저탄소제품 인증을 취득한 포항권역 친환경 레미콘 선도주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인증 취득 이후에도 지속적인 공정 개선을 통해 레미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는 배합 설계와 품질관리에 힘써 제품 규격 인증 확대와 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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