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서 25명 채용에 나선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0일 김포공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인천공항공사, 서울50플러스재단과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날 행사는 평소 접하기 힘든 공항 내 다양한 채용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고, 인력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공항 상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항공기 지상조업사 ㈜샤프에비에이션케이와 짐배송서비스 및 교통약자 이동지원 업체 ㈜유니에스 등은 이날 현장 면접을 통해 총 2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지정된 시간(14시~16시)에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면접대기자 중 희망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소속 직업상담사의 취업 상담, 면접 코칭 등 구직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