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스타트업의 성장과 실증을 지원하는 '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2025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공공기관, 민간 대기업, 대학과 협력해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 실증을 돕는 이 프로그램은 2020년 시작돼 2024년까지 278개 스타트업의 국내외 시장 진입과 투자 유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대학 실증 프로그램 ▲민간 실증 프로그램 ▲공공 실증 프로그램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대학 실증 프로그램, 3월 24일부터 시작'TRYOUT 대학 실증 프로그램'은 서울대(미래모빌리티), 세종대(빅데이터·AI), 연세대(글로벌 진출), 인천대(스마트시티), 인하대(바이오), 청운대(브랜딩·디자인) 등 6개 대학의 특화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올해는 각 대학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제품 제작 및 투자 유치 행사 등 추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 민간 실증 프로그램, 3월 31일부터 모집'TRYOUT 민간 실증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협력해 운영된다. '오픈이노베이션형'은 대기업의 기술 수요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방식이며 '실증자원 매칭형'은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실증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기존 9개 협력기업 외에 DB손해보험과 기아가 새롭게 참여해 더욱 강력한 실증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 공공 실증 프로그램, 4월 14일부터 모집'TRYOUT 공공 실증 프로그램'은 민간 실증 프로그램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기존 10개 공공 협력파트너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가로 참여해 그린테크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공공·민간 '오픈이노베이션형' 실증 프로그램에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운영지원사로 참여해 실증 컨설팅과 투자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를 활용한 투자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안성기 인천경제청 혁신성장과장은 "TRYOUT 실증 프로그램이 다양한 협력 파트너들의 지원 속에서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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