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6일부터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자전거 무료 점검'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 레포츠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시민 자전거 무료 점검은 사전 전화 예약 신청 및 현장 방문만 하면 누구나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체 점검 ▲간단 정비 ▲파손 및 노후 부품 교체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자전거 안전교육도 같이 시행돼 더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배울 수 있다.
이번 무료 점검은 도시철도 온천장역 북측공영주차장 내 금정구 공영자전거 대여소에서 3~6월, 9~10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행된다.
전화 예약은 점검일 1주일 전부터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우천 시에는 시행하지 않는다.
전화 접수 시 정비 요청 사항 전달 및 방문 시간을 조율 후 현장을 찾으면 대기 없이 빠른 점검 및 정비가 가능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부산 시민이 무료 점검 혜택을 누리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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