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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테크노파크, ‘Datory Lab’ 운영 지원 사업 참여 대학 모집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는 4월 4일까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2025년 데이터 오픈랩 활용 Datory Lab 운영 지원 사업'에 참여할 5개 대학을 모집한다.

 

데이토리랩은 대학생들이 데이터 기반 정책과 서비스 혁신을 직접 연구·제안하고, 실무형 데이터 분석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융합 분석해 부산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정책과 서비스를 개발해 부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4개 대학, 20개 팀이 참여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이들 중 부산대학교 팀이 '부산의 Hidden Spot: 부산의 숨겨진 웰빙 지역은?'이라는 주제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최적 거주지를 제안하는 데이터 기반 정책 모델을 개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6개의 분석 주제를 제안하고, 3개 트랙 중 선택하면 된다.

 

공공기관 수요 반영 분석 트랙은 부산시 및 산하기관의 데이터 분석 수요를 반영한 필수 과제를 수행한다. 민간 데이터 활용 서비스 제안 트랙은 소상공인, 금융, 의료, 제조 등 다양한 민간 데이터를 분석해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한 혁신적 서비스 모델을 개발한다.

 

자율 연구 트랙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 관광, 복지 등 지역 사회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한다. 올해 신설된 두 트랙은 다양한 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한 실질적인 정책 적용 연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연구 지원과 전문 멘토링을 확대하고, 연구 결과 공유 및 정책 적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2~23일에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 데이터 위크(Busan Data Week 2025)'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최우수 대학 1팀과 우수 대학 2팀에게 부산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공공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통한 '배려'와 나눔, 배려, 공유를 함께 하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상생'으로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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