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유망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박창석 신한카드 전략사업그룹 부사장과 김영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사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창업 10년 미만 스타트업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스마트마인드 ▲사페레아우데 ▲마인즈앤컴퍼니 등 3팀을 선정했다. 최대 3개월 간 기술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직원과 고객에게 실제로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지닌 스타트업과 신한카드 빅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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