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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경영닥터제 발대식 개최…"협력사 변화·혁진 지원할 것"

박기순 한경협경영자문단 위원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9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1기 경영닥터제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5년 1기 경영닥터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세메스, 포스코, 포스코퓨처엠,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한화시스템, 효성중공업, 풍산, 고려아연, 오뚜기 총 11개 대·중견기업과 23개 협력사, 한경협경영자문단 소속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1기 경영닥터제에서는 47명의 경영 전문가가 협력사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참여 협력사들은 6개월 동안 경영전략, 마케팅, 해외진출, 기술·생산·품질, 자금·재무, 인사·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기업의 성공 경험을 전수받고, 이를 실질적인 경영 개선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영닥터제는 2007년 출범 이후 19년 동안 총 997개의 협력사에 자문을 제공하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작년 2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장운산업이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장운산업은 경영 자문을 거쳐 공정별 불량 수량을 작년 9월 기준 1천112개에서 올해 1월 644개로 줄였다. 출하 제품을 기준으로는 불량 수량이 같은 기간 32개에서 21개로 감소했다.

 

추광호 한경협 중기센터 소장은 "경영닥터제는 중소기업이 대기업 수준의 경영 노하우를 받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기술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변화와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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