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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개항장 체험의 날’ 개최…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

인천시 개항장 체험의 날 '봄을 느끼다' 안내문./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항장 체험의 날 Part 1: 봄을 느끼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항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스탬프 투어와 박물관 투어 및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 추천 코스 스탬프 투어…완주하면 개항장 로컬 상품 증정

 

'추천 코스 스탬프 투어'는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두 차례 진행된다. 회차별 100명씩 총 2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자들은 '인천e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개항장의 월별 추천 코스를 완주하면 1883개항살롱에서 개항장 로컬 상품(5종 중 1개 랜덤)을 받을 수 있다.

 

4월에는 '봄꽃과 문화가 함께하는 개항장 코스', 5월에는 '축제가 가득한 개항장 코스'가 운영된다. 추천 코스 정보는 개항장 일대 인천상상플랫폼, 인천아트플랫폼, 인천역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는 통합 리플릿과 1883개항살롱의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개항장 박물관 투어 및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개항장 박물관 투어 및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은 4월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 인원은 25명으로 제한된다.

 

박물관 투어는 역사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개항장 내 한중문화관, 대불호텔 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인천개항장근대건축전시관 등 4곳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

 

탐방 후에는 1883개항살롱에서 개항장 청년협의체 회원이자 브런치 카페 대표인 정다연 강사가 샌드위치 만들기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며 맛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 "개항장을 시민들이 사랑하는 문화공간으로"

 

김준성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항장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항장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개항장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봄을 맞아 인천 개항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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